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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휴일에 부여와 보령에 왔습니다 부여도 만만치 않게 더워서 박물관 투어를 하며 사비 시기 백제 문화 공부를 하였습니다 성왕때 부여로 옮겨온 백제는 137년 동안 6명의 왕 (성왕, 위덕왕, 혜왕, 법왕, 무왕, 의자왕) 통치 기간 동안 불교가 융성하였습니다 가람 (사찰)의 배치는 중문-탑-금동-강당을 남북으로 배치하고 좌우에 승방을 두고 회랑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독창적이고 멋진 가람 구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시원한 박물관 투어를 마치고 부여가 자랑하는 우렁이 연밥으로 식사하고 나를 부르는 대천해수욕장 해변에 가서 맨발 걷기를 하였습니다 며칠 전 주말에 올 때보다 밀물이 깊숙히 들어오는 때여서 백사장이 유난히 좁게 느껴졌지만 맨발 걷기를 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너울성 파도가 칠 때 맨발 걷기를 하면서 느낀 것은 큰 파도가 다가오면 무리하게 나아가지 말고 그 자리에 서서 잠시 기다리면 옷을 젖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모든 인생사가 이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고재*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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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절기상으로나 일기상으로나 그냥 예사로운 한 주는 아니었습니다 입추 말복이 지나면서 무더위가 한 풀 꺾이나 했는데 6호 태풍이 지그재그로 북상하여 한반도를 관통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렇지만 태풍의 위력이 북상하면서 많이 약화되어 적어도 수도권에서는 생각보다 피해가 적었던 것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태풍이 소멸된 주말에 부여 부소산에 가서 백제때 태자들이 산책을 했다는 태자골 숲길을 트레킹하였습니다 이 길은 <가장 걷고 싶은 숲길> 중 하나로 선정된 만큼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하였습니다 정림사지 5층 석탑을 보고 석탑 1층에 소정방이 새긴 <대당소정방평백제>라는 글을 보고 가슴이 아렸습니다 부여 맛집에서 돈까스와 소바로 식사를 하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해변인 대천해수욕장에 가서 맨발 걷기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다음주 광복절 휴일에도 대천해수욕장에 다시 오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고재*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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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알찬 코스 였어요. 날씨가 더웠는데 더울땐 박물관에서 해설사 따라다니는것도 좋았어요. 썬샤인랜드는 생각보다 크진않았지만 사진찍을 만한곳이 많았습니다. 탑정호는 날씨가 선선하거나 저녁때 둘레길까지걸으면좋을듯했습니다. 오후시간에 분수쇼 같은걸 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개인 관광때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이보*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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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님이 세심하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황규*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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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추천합니다

오은*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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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였지만 즐거운시간 보내고 왔어요

한열*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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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 거리를 돌아보니 격세지감이 있고, 옛 영화를 되살리기 위한 부단한 지자체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김춘*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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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초임지로 근무했던 곳인데, 그때는 가보지 못한 옥녀봉을 올라보니, 감회가 깊었고. 즐거운 추억여행이었습니다.

김춘*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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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더위에도 일정이 알차서 유익한 하루였습니다. 고란사 약수로 3년 더 젊어진 것 같네요.

김춘*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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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넉넉하게 주어져 좋았습니다

강희*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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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특가로 여행하게 해주신 지자체와 여행사에 감사합니다. 원래 일정의 일부 변경으로 청년들의 연극무대를 코스에 넣어준 것이 의미 있었어요~ 열정을 다하는 청년들의 연기를 감상하고 함께 호응하면서 20,30대 때 대학로에 연극 보러 다녔던 추억이 소환되어 아련하기도 했구요. 대천해수욕장엔 피서객들도 꽤 많았고 갯펄 사이에서 방게잡이를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관광객이 비교적 많이ㅈ찾는 주말 임에도 영업을 하지않는 식당이 거의 80%이상 이었어요ㅠ 심지어, 겨우 밥 한그릇 먹고 영수증을 원하니 아예, 카드 체크기도 없었을 뿐더러 간이 영수증도 발행하지 않았습니다. 지자체에서 지원금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도 좋지만, 외지 관광객을 위한 준비가 좀 더 보완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암튼, 큰 비가 내리지 않아 여행 잘 진행했구요~ 고생 많이 하신 가이드님, 기사님, 감사했습니다

이채*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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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비가 왔지만 좋았어요. 대천해수욕장도 좋네요.

김후*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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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는 3곳이었고요. 이정도가 하루둘러보기 적당한거같습니다 잘짜인 여행스케쥴이었다고생각해요 조금아쉬운것은 남당항이 손님 맞을준비가 안된가게가 많았고(준비중혹은 영섭안함) 하더라도 혼자 먹을만한 메뉴가 없었어요. 첨으로 여행가서 식당이아니 편의점 김밥을...ㅠㅠ 게다가 공사중인곳도 있어서 볼것도 없고 바다는 물빠지는 때였더...이럴꺼라면 대천에서 시간을 좀 더주시면좋았을꺼 같습니다. 날씨안좋아도 해수욕하는 분도 있고 안하시는분은 식사나 까폐가시는것도 돟았을듯한데 오히려 2시간30분의시간을줄여 2시간 10분은ㅅ 주시더라고요. 그럼 이동시간등등 빼면 실제 편하게 쓰는시간은 1시간 30분정도밖에 안되요. 모든 여행객이 만족할순없지만 특히해수욕장이 있는코스에선 분명 노리고 온 손님이 있을테고 수영을한다면3시간도 빠듯한데 정해진 시간도 다 못쓴건 좀 슬펐습니다

이보*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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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철한 풍경이 있는 여행 우천시에도 안전하고 운행을 잘 해주셔서 편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보령 멋진 풍경 ~^^

전재*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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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 처음 가보았는데 좋았습니다

강희*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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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비가와서 대천 해수욕장 바닷가 더욱 운치가 있어 좋았어요 하루 잘 다녀왔습니다

한열*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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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라벤다에서 아름다운 꽃을 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진포와 김일성별장 등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이 되였습니다. 안내하시는 김천복 부장님께서도 친절히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애용하겠습니다.

이건*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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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보고 싶어지네요. 내년에도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묘*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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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내린 폭우로 인해 무궁화수목원을 방문을 못했고, 부소산성에서 정림사지로 코스가 바뀌었습니다. 무궁화수목원 방문 출입불가가 여행 출발 하루 전부터 적용된 걸로 아는데, 사전에 미리 고지를 해주셨으면 좋았을 거 같구요. 방문할 수 있는 1곳이 빠졌고, 비가 거의 안 온 날씨였는데도 둘러보는 시간을 너무 촉박하게 주셨어요. 서울로 출발하는 시간이 6시 10분으로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불구하고,,, 3시 반쯤 서울로 일찍 가셨고요... 코스가 바뀐 정림사지도 박물관 포함해서 최소 1시간은 둘러볼 시간을 주셔야 하는데 40분 정도? 주셨고, 기존 궁남지도 시간이 16시 10분부터 18시 10분까지 2시간인데 처음에는 1시간만 주셨다가 사람들 요청에 의해 90분으로 늘려 주셨어요. 왜 그렇게 서울로 일찍 돌아가려고 했는지 잘 모르겠고, 여유롭게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너무 후다닥이여서.. 좀 그랬습니다. 시간을 지켜주셨으면 좋겠고, 시간 조정의 경우, 문자를 통해 모든 사람들의 동의를 받으면 좋겠습니다.

이수*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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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과 홍주, 홍주성에 대한 문화해설사의 훌륭한 해설들으니 관광의 질이 엄청 높아졌어요. 감사합니다. 장서영가이드님의 유머스럽지만 딱 알맞은 가이드도 훌륭해서 다음에도 또 같이 가고 싶네요.

김기*2023.07.18